[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은 경북 영덕군과 '생활건강·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원은 영덕군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생활건강·안전관리 원격시스템 구축과 응급의료서비스 공공보건의료 모델 개발 등의 시범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병인 원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지속적 증가 추세로 건강 및 안전위협요인 발생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양 기관 적극적 협력을 통해 향후 사업 확대 및 더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