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동아제약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시상식에서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으로 은상(프로모션 부문), 동상(옥외광고 부문), 특별상(신유형광고 부문)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은 젊은 층과 새롭게 소통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2030세대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에서 동아제약은 '방전지수 확인하고 박카스로 충전하자'라는 카피로 젊은이들이 흥미 있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피로도 측정 장치인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설치해 현장에서 직접 방전지수를 측정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세대들에 맞춰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설해 방전지수 랭킹 공개, 모바일 셀프 스캐너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유일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광고상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젊은세대들에게 직접적인 박카스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광고와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새로운 시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박카스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 친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