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우건설(047040)이 10일 풋백옵션 행사 시점 연기 난항에 따른 매각 차질 우려감이 일면서 약세다.
대우건설은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41%(50원) 떨어진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대우건설 풋백옵션 행사와 관련해 1개월 연기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재무적투자자들 사이에서 이견이 일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풋백옵션 행사에 따른 대우건설 매각 작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