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진에어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리는 국제대회 '2016/2017 헬로 평창 테스트이벤트'를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동일한 장소에서 종목별로 테스트이벤트가 펼쳐지며 25일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개최된다.
진에어는 2016/2017 시즌 첫 테스트이벤트인 FIS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FIS 노르딕 복합 월드컵, FIS 스노보드 월드컵, FIS 스키점프 월드컵,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등 전체 대회 중 9개 대회를 후원한다.
진에어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리는 국제대회 '2016/2017 헬로 평창 테스트이벤트'를 공식 후원한다. 사진/진에어
후원을 통해 진에어는 대회가 진행되는 내년 4월까지 공식 후원사 명칭권, 인쇄물 및 홍보영상 내의 후원사 로고 노출 권리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받는다.
진에어 관계자는 "헬로 평창 테스트이벤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시설과 운영능력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온 국민이 동계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2013년부터 e스포츠구단 진에어 그린윙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