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7500원(3.43%)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4분기 영업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9% 증가가 예상된다. 비수기인 4분기 실적이 성수기(3분기)보다 좋은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는 유화 경기 호황과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이 33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지난 2015년(3209억원)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