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비씨카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100여 명으로 구성된 ‘희망산타’ 발대식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 15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김용희(왼쪽)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민경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사(가운데), 박상진 비씨카드 홍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산타'발대식이 열렸다.
또 봉사활동 진행에 필요한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산타’는 지난 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산타 목소리와 웃음소리 등 산타와 관련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소외계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구연동화, 캐롤, 율동, 마술, 요술 풍선 등의 공연과 함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