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약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약콩 음료 '약콩10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BOBSNU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 약콩100은 서울대 특허기술을 적용한 유근피추출액을 첨가하고 광동제약의 음료개발 기술이 더해졌다.
100% 국산 약콩만을 사용하고 설탕, 합성착향료, 안정제, 유화제등의 식품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하는 전두가공공법으로 만들어져 약콩의 풍부한 영양을 완제품에 온전히 담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약콩100은 약콩만을 통째로 갈아 넣은 100% 약콩 음료로 한 포당 130~140알 정도의 약콩이 들어있다"며 "최근 높아져 가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린이, 수험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동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