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차바이오텍(085660)은 "종속회사 차헬스케어가 2013년 12월27일자로 유상증자(1,100억원)를 납입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의료기관 인수 및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지난 9월12일에 기공시한 바 있다"며 "이후 현재까지 중국 내 유력 기업과의 공동투자를 통한 중국 및 홍콩 지역의 의료기관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는 사업 타당성 검토 단계에서 한-중 관계 변화에 따라 잠정 중단했으며 최근에는 싱가포르 내 의료기관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고 12일 답변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어 "그 외에도 미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 여성 전문병원 등 의료기관의 인수 및 설립을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