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약세에 상승

입력 : 2016-12-13 오전 5:30:27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값이 달러화 약세로 상승 마감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3.90달러) 오른 온스당 1165.8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은 1.3%(0.22달러) 뛴 온스당 17.187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0.62% 내린 101.02를 기록 중이다.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 달러화 표시 상품 가격이 오르는 효과가 있다. 
 
구리는 1.1%(0.029달러) 떨어진 파운드당 2.619달러를, 백금은 2%(18.70달러) 뛴 온스당 933.7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팔라듐은 1%(7.50달러) 상승한 온스당 727.55달러로 마감됐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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