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브랜드스토어 열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통해 브랜드스토어 운영…상품 140여점 판매

입력 : 2016-12-13 오전 11:42:12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브랜드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5일까지 운영하는 브랜드스토어는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피규어, 폰케이스, 팬시문구, 쿠션, 머그컵 등 140여점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다. 오픈 기념으로 넷마블은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한 금액에 따라 최대 100개 루비(게임재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넷마블 게임으로는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스토어다. 팝업스토어에는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외에도 맨투맨, 후드티, 담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넷마블은 팝업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에서 ‘아일린 피규어’ 350개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원화를 완벽히 구현한 실사 피규어다. 이번에 사전예약해 구입하면 아일린 피규어를 정식 출시 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고 또 500개 루비를 추가로 받는다.

세븐나이츠는 국내외 통합 다운로드 3300만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다. 지난 2014년 3월 출시한 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2016 베스트 트렌드 게임' 부문에서 우리나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븐나이츠는 수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5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강점인 모바일 RPG다. 이 게임에는 13개의 영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모험과 다양한 던전이 존재하고, 길드끼리 영지의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성전을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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