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정부3.0 서비스 연계기관 최종평가에서 서비스 알리미 통합 앱 중 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는 복지, 안전, 의료, 부동산 등의 국민 일상생활에 유용한 주요 정부 서비스 앱 190여개를 한곳에 모아 안내하는 앱이며 '부동산정보앱'은 주거 분야에 연계돼 있다.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거래, 시장동향, 과세정보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로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다운로드 수 52만건, 일일 열람건수 최대 75만건에 이르고 있다.
서종대 감정원 원장은 "정부3.0 서비스 발전을 통해 국민 맞춤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진엽 한국감정원 정보전산실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이 한국감정원 대표로 지난 19일 정부3.0 서비스 연계기관 최종평가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