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 선덕원 아이들 후원

2015년부터 3년째 후원…노동현 대표 "봉사활동·자선기부 이어갈 것"

입력 : 2017-01-03 오후 4:04:14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SCOR Global Life) 재보험 한국지점이 결연을 한 사회복지법인 선덕원 아이들 7명에게 300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선덕원과 결연해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8세가 되면 보호 기관을 떠나 자립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선덕원 여아 7명에게 자립 지원금을 직접 기부했다.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은 2015년부터 매년 다양한 컨셉으로 자선 일일 호프의 밤을 통해 고객과 함께 하는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손가정 여아 보호기관인 선덕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열린 자선 일일 호프의 밤 행사에서는 코스튬(Costume) 으로 SCOR Global Life 직원 모두가 뺑덕어멈, 유시진 대위, 소방차 등 재미있는 분장으로 고객과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자선 일일 호프의 밤 쿠폰을 사전 구매해 참석한 고객에게 아름다운 가게 소액 상품권을 전달했다.
 
노동현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 대표는 "선덕원 아이들은 18세가 되면 50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받아 독립하게 되는데 이 금액으로는 자립이 쉽지 않아 아이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재능기부, 자선기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열린 자선호프행사 사진/SCOR Global Life 재보험 한국지점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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