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인크로스(216050)가 상승세다. NH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크로스는 5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00원(1.11%)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크로스는 전날 운영자금 목적으로 NH엔터테인먼트 대상으로 60억2700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크로스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 ‘다윈(Dawin)’의 핵심 기술은 ‘타겟팅’인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도화된 IT 기술력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온 NHN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