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이 스타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12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15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IP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모바일 전략게임이다.
넷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의기투합해 만든 포스아레나는 '마블 퓨처파이트'를 잇는 넷마블의 글로벌 대형 IP 모바일게임이다. 깔끔한 그래픽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3분 내외의 플레이타임, 스타워즈 원작의 세계관을 100% 담아내며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스타워즈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레아공주, 다스베이더 등 인기 원작 캐릭터, 전략적인 팀 조합의 재미,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특징이다.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사진/넷마블
이 게임은 한판의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2명 혹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경기에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전략을 활용해 영웅, 유닛, 전투지원 유닛을 소환, 배치하고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대결한다. 1대 1, 2대 2 등 모드에 따라 전략이 다양해지고 다양한 양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스아레나는 글로벌 원빌드 정책을 적용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한 데 어울러 질 수 있도록 했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담당 부사장은 "팀별, 개인별 등 랭킹으로 자극받는 실시간 대전게임이기 때문에 글로벌 원빌드가 가장 맞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연합시스템이 특징이다. 연합시스템은 이용자가 국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연합에 가입하거나 생성할 수 있고, 다양한 이용자간대결(PvP)을 지원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