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통이 증권통과 제휴를 맺고 SK텔레콤의 전용폰 쏠 프라임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이벤트에 기종을 추가해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출시된 쏠 프라임의 출고가는 43만3400원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월 3만원대 기준, 지원금 20만원에 증권 장려금 15만원을 추가로 받으면 단말기 값은 8만3400원으로 떨어진다.
모바일통에서 SK텔레콤을 통해 쏠 프라임을 받기 위해서는 증권통 제휴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한 후 10만원 이상을 입금하고 이후 잔고를 유지하거나 월 1회 주식거래를 하면 된다. 이 경우 6개월 동안 총 15만원의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쏠 프라임은 지난해 1월 출시한 후 10만대 이상 판매된 쏠의 후속 모델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쏠 프라임은 쿼드HD(2560x1440) 해상도의 5.5인치 디스플레이와 1.8㎓ 클럭의 옥타코어 프로세서, 1600만·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춘 제품이지만 가격이 43만3400원으로 저렴하다.
쏠 프라임은 출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지원금이 최저 20만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어서 구매 고객의 부담도 적다.
이번 SK텔레콤 알카텔 쏠 프라임 행사는 오는 25일,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모바일통 홈페이지 또는 증권통 어플리케이션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