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동영상 광고 시장 수혜가 커질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은 유지했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뉴미디어 광고 산업 성장의 핵심 키워드는 '동영상 광고'"라며 "2015년, 2016년 다윈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내외의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올해도 동영상 시장 성장의 수혜로 다윈 매출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미디어랩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캐시 카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디어랩의 경쟁력 차이는 영업력, 기술력, 자금력 등인데 기술력은 자체 플랫폼 개발 능력과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 사업자와의 제휴가 중요한 만큼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시장을 선점해 시장을 구축한 인크로스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