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TIGER ETF 거래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ETF의 종류에 따라 각각 진행된다. 우선 미국달러선물 관련 ETF인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나 ‘TIGER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를 하루 동안 3만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TIGER 미국다우존스30’, ‘TIGER 나스닥100’, ‘TIGER S&P500선물(H)’, ‘TIGER S&P500레버리지(합성H)’, ‘TIGER S&P500인버스선물(H)’, ‘TIGER 나스닥바이오’, ‘TIGER US리츠(합성H)’ 등 미국 관련 7개 ETF를 대상으로 동일하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을규 미래에셋대우 GBK추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금리 인상 등으로 관심이 고조돼 있는 미국 시장 관련 TIGER ETF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상품 투자결과 원금손실·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