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농협은행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2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20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오는 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학교(고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으며 출신학교 소재지 지역 지원자를 우대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에 대해 별도로 채용절차를 진행해 장애인에게 취업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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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20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