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5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금호타이어는 4일 한국거래소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부도설을 공식 부인했다.
금호타이어는 "금융감독원이 당사에 대한 채권유예행사를 채권금융기관에 요청함에 따라 지난해 12월30일 이후 교환제시된 당사의 발행 기업어음은 어음교환소에서 거래정지처분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거래정지 처분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금호타이어 주권과 워런트증권 등이 5일부터 거래재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