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2017 미래인재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필요한 인재는 따로 있다"

입력 : 2017-02-13 오후 5:33:21
 
# 은행을 찾은 고객을 업무창구로 안내하는 인공지능(AI)로봇. 사람이 없는 매표소. 콜센터에서 상담 업무를 하고 있는 AI 로봇.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의 일상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삶을 송두리 째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특히 인간의 영역을 대신하는 로봇들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제5회 '2017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준비한 것도 바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주요 ICT기업 등의 숨가쁜 변화, 그리고 이 변화의 부름에 답할 수 있는 인재들은 어떤 역량들을 갖춰야 하는지 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조연설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달라지는 미래 생활상을 제시하며 포문을 엽니다. 
 
이후 첫 번째 세션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공존 전략'에서는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팀 연구위원과 임채원 서울대학교 국가리더십센터 선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섭니다. 박 위원과 임 선임연구원은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 지도와 미래 인재의 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인 '4차 산업, 리딩 기업의 비전과 인재'에서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사항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경원 한국전자인증 사장, 정희식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 선임 연구위원, 이공화 KT 인재경영실장이 각각 연사로 나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털어 놓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은 물론,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 그리고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제5회 '2017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월21일(화) 14:00~17:30
▲장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
▲문의: 02-2128-3346, 홈페이지(http://www.fl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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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