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은 2009년 하반기 신입사원 31명을 대상으로 1월6일부터 1월9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 IB센터 연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에선 싱가포르 금융기관을 탐방하고 우리투자증권 싱가포르 IB센터를 방문해 주요업무를 소개한다. 또 쿠알라룸푸르 등 동남아 사무소 소개와 특강 등의 일정도 포함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치열해지는 금융경쟁환경에서 신입사원들의 글로벌 감각을 제고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통해, '아시아대표 투자은행'이라는 중장기 글로벌 전략에 걸맞는 전문 금융인으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세와 요건을 체득시키기 위해 이번 싱가포르 IB센터 연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입사원들은 해외연수 후 4주간 영업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직무교육과 영업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12주간의 현장교육을 받고, 금융자격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해 고객에게 한발 앞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훈 우리투자증권 인재개발부 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강도 높은 집중화 교육을 실시해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