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코웨이(021240)는 지난 14일 신입사원들이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시각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후 장애인 가정방문, 생활물품 지원, 전자 도서 검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혜련 사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코웨이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포함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향후 사원들이 나눔활동을 토대로 코웨이의 최우선 가치인 ‘코웨이 트러스트(Coway Trust)’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을 나눔 활동으로 시작해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이 ‘케어’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더 많이 케어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신입사원들이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