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는 홈플러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캐릭터 티셔츠 77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캐릭터 티셔츠는 나들이 할 때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을 콘셉트로 잡았다.
남성복으로는 '스쿠비두', '루니툰' 등의 캐릭터 티셔츠를 선보인다. 민트, 그린, 블루 등 화사한 색상으로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여성복과 아동복의 경우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가 티셔츠에 들어간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앨리스' 시리즈도 미리 출시해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의류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남아를 위한 어벤져스 캐릭터 의류도 준비했다.
F2F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캐릭터 의류를 비롯한 행사 상품을 2장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F2F 캐릭터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