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SK그룹 관계자를 조사한다. 검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 김창근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25일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 아카디아 연수원에서 열린 'SK그룹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에서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