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가 서비스 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 차량 무상점검을 비롯해 특정 부품 수리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블루핸즈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005380) 블루핸즈는 고객에게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공식 정비 브랜드로, 현재 전국 약 1400여 개의 가맹점을 갖춘 국내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이다.
서비스 개시 10주년을 맞은 블루핸즈는 이번 고객 감사 캠페인을 통해 올해 4월과 6월, 9월, 12월 등 4개월 동안 계절에 맞춘 10개의 주요 항목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계절 변화에 따라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부품의 가격과 공임비를 20% 할인하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 5월31일까지 블루핸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블루핸즈에서 무상점검 등의 정비를 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가구 상품권(1명)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2명)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3명) ▲블루핸즈 엔진오일 5만원 할인 쿠폰(2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최대 네트워크 망을 구축한 현대차의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주년을 맞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부당 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과 고객 차량을 직접 인수해 수리후 탁송까지 해주는 ‘홈투홈 정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의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가 서비스 개시 10주년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특정 부품 수리비 할인 등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