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이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총 주식의 약 3%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S&T중공업측은 소각예정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3월 24일 부터 6월 23일까지 자사주 100만주를 장내 매입한 후 지체 없이 전량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소각예정금액은 전일 종가 9100원을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위탁증권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매입한 후 전량 소각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중시 경영과 주가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j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