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팽이' 발사체 슈팅 메카니멀 3종 출시

입력 : 2017-04-14 오전 9:11:0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손오공(066910)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팽이'를 발사체로 한 슈팅 메카니멀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 3종은 터닝메카드W 시즌2의 주요 캐릭터들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호박 귀신 '푸킨'과 장난기 넘치는 그렘린 형태의 쌍둥이 메카니멀 '트렘', 화산에 사는 팔콘(매)형태의 '볼카'다.
 
3종 모두 팽이를 발사체로 한 슈팅 메카니멀로, 터닝카(미니카)의 태엽을 시계방향으로 감은 뒤 메카드(카드)로 팝업 시키면, 메카니멀(로봇)로 변신하는 순간 팽이가 발사돼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슈팅 메카니멀 3종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오공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e샵'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된다. 터닝메카드W 단품 골라담기와 배틀박스로 구성된 세트는 3만8600원, 최강탑플레이트G 레볼루션 세트는 2만9800원이며 카봇 제품 구매 시 헬로카봇 큐브는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4월 한달 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만원을 할인해 주는 할인쿠폰을 e샵 회원에게 모두 지급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팽이라는 새로운 재미요소가 더해진 푸킨, 트렘, 볼카로 다가올 어린이날 시즌에도 터닝메카드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오공이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팽이'를 발사체로 한 슈팅 메카니멀 3종을 출시했다. (왼쪽부터) ‘푸킨’, ‘트렘’, ‘볼카’. 사진제공=손오공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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