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 임플란트, 정확한 식립으로 부작용 최소화 해야

입력 : 2017-04-14 오후 4:10:06
 
나이가 들어 자연히 약해지는 치아 건강, 잇몸 건강 때문에 임플란트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젊은 층에서도 치아 관리를 잘 못 해서 자연 치아 유지가 어려워진 사람이라면 임플란트로 회복할 수 있다.
 
치아 소실 후, 발음이나 저작력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틀니는 그 불편함이 커서 그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자연 치아의 기능을 최대한 살린 임플란트가 효과적이다.
 
임플란트는 현재까지 자연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 중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외관상으로도, 기능상으로도 자연 치아와 거의 흡사해 자연 치아 소실 후 가장 적절한 대안이므로, 충치나 치주질환 등을 갖고 있다면 치료 및 유지 불가능한 치아 발치 후 식립해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사전에 치료 계획을 정밀하게 세워야 올바른 위치에 올바른 각도로 식립할 수 있다.
 
이에 하남 미사 서울s치과에서는 '디오나비 임플란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술은 CT, 3D 컴퓨터를 이용해 모의시술을 거친 뒤 정확한 구강구조, 잇몸 뼈 등을 파악해 식립 위치, 각도, 깊이까지 계획을 세우고, 오차 없는 식립을 위해 맞춤형 가이드를 제작하여 시술한다.
 
미사 치과 서울s치과 측은 "임플란트는 사전에 미리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정확한 시술을 해야 안전성도 높고, 통증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동진 서울s치과 원장은 "임플란트는 부작용이 적으나, 만약 부작용이 생길 경우 고통이 극심해 꼭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다음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정확한 위치에 식립하고 정기 검진을 통해 사후관리를 해준다면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고, 자연치아를 잘 대체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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