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닛산 그립즈 콘셉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닛산의 도전과 혁신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닛산 그립즈 콘셉트 팝업 부스에는 '2017서울모터쇼' 메인 모델이었던 그립즈를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그립즈 콘셉트는 크로스오버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접목한 신개념 스포츠 컴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닛산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퓨어 드라이브 e-파워’를 적용해 친환경성과 스포츠카에 견줄만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양립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감정적 기하학’을 토대로 설계되어 닛산의 크로스오버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닛산 GT 챌린지’ 레이싱 게임존도 운영된다. 고객 데이터베이스(DB) 카드를 작성한 후 레이싱 게임에 참여하면, 랩타임 결과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과 네스프레소 픽시 C60 등 경품이 증정된다.
닛산은 이와 함께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닛산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고 부스에 전시된 그립즈의 인증사진을 찍은 후 댓글로 감상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고객들에게 닛산의 도전적인 이미지와 짜릿한 재미를 전달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닛산의 기술력과 디자인의 정점에 있는 그립즈 콘셉트를 통해 닛산이 추구하는 비전과 혁신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닛산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닛산 그립즈 콘셉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닛산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