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여성 듀오 랄라스윗이 단독 콘서트 ‘원더랜드(Wonderland)’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공연이 오는 6월1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5월 발매 예정인 신곡을 포함해 지난 11일에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의 날씨’, 그간의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랄라스윗이 섰던 무대 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크다”며 “보다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랄라스윗은 2008년 MBC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랄라스윗’, 2011년 ‘비터스윗(bittersweet)’, 2014년 ‘너의 세계’, 2016년 ‘마음정원’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단독 공연의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와 해피로봇 레코드(www.happyrobot.co.kr)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랄라스윗.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