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한국로얄코펜하겐은 한국지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인생 선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경영철학을 이어가는 동시에 로얄코펜하겐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히 여기며 마음을 표현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블루 코펜하겐' 제품을 할인해 판매하고 '블루 플레인 알파벳 머그' 제품을 1+1 판매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자신과 주위 사람과의 평범한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 같은 트렌드가 브랜드의 경영철학과 부합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한국지사는 본사가 있는 덴마크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탄탄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는 업계 최초로 진행한 '파손보증제도'라는 특별한 서비스가 뒷받침 됐다는 분석이다. 파손보증제도는 고객의 과실로 제품이 파손되더라도 무상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로 한국지사가 제공하는 여러 혜택 중에서도 소비자가 으뜸으로 꼽는 고객 중심 서비스로 꼽힌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