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3일 문을 연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25일 예상인원 포함)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고 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 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와 1만7000㎡ 규모의 대형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짓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일반분양 509가구), 오피스텔 127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가구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1순위, 7월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6월28일, 1·2순위 7월7일이며 지정계약일은 7월12일부터 14일까지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 사진/대우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