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문기훈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장은 29일 코스피 지수 급락에 대해 "단기적으로 1600선을 일시적으로 밑돌수 있지만 1570포인트 정도면 진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국인 동향에 대해서는 "미국내 금융규제 논란이 심화되고 글로벌 유동성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는 혼조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업종별로는 "반도체 부분은 일시 조정 후 반등이 예상되고 자동차는 도요타의 부진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은행권은 국제적인 금융권 규제 논란으로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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