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신세계(00417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4% 늘어난 9193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16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5680억원으로 1% 줄었다.
신세계는 올해 매출액 13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1%, 9.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 투자액은 백화점(의정부점, 인천점 증축 등) 1600억원, 이마트(신규점 10개내외 출점 등) 5800억원 등 총 8000억원 가량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