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전날 북핵 리스크로 하락했던 코스피가 2340선에서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48포인트(0.28%) 오른 2336.1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15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18억원, 기관 178억원 매도우위다.
전날 약세로 인해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다. 의료정밀(1.01%)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운수장비(0.92%), 서비스업(0.69%), 비금속광물(0.62%), 전기가스업(0.60%) 상승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0.24%)은 유일하게 업종 가운데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1포인트(0.42%) 오른 653.60을 기록하며 상승 중이다. 개인이 244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끄는 반면, 외국인 147억원, 기관 75억원 매도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0.33%) 내린 11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