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컴투스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시흥중학교에서 사내봉사단 컴투게더와 지역 학생들이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지난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중학교 정문 옆 노후화된 담장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신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즐거운 등굣길과 더욱 밝고 쾌적한 학교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투스 벽화 그리기.
이날 봉사활동은 금천구청,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함께 했으며 컴투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봉사단 컴투게더와 시흥중학교 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세계 명화들로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이날 벽화 채색 작업을 비롯해, 해당 중학교의 컴퓨터실에 있는 낡은 기자재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금액 일체를 후원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 나눔 활동을 펼쳤다.
컴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활동을 통해 매 분기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세계 게임 유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는 등 세계 청소년 및 청년들의 희망을 후원하는 지원사업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