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한국 중요시장,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기대 커"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공개…11월 출시 예정

입력 : 2017-09-13 오후 5:33:2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은 BMW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가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환 BMW 상품기획팀 매니저는 13일 BMW 서초전시장에서 열린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미디어사전공개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6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BMW의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2017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 데 이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됐다. BMW 관계자는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가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직후 한국시장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6시리즈로 새로태어난 BMW의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사진/심수진기자
 
BMW는 이날부터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5시리즈에서 6시리즈로 풀체인지된 모델로 5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반영하고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갖춰 비즈니스와 레저 모두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스포티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BMW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정면. 사진/심수진기자
대형 키드니그릴이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강인한 인상을 더욱 강조한다. 사진/심수진기자
BMW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적재공간은 총 610리터로 뒷좌석 시트를 접지 않고도 46인치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다.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는 1800리터로 BMW 세단 라인업중 가장 큰 적재공간을 갖췄다. 사진/심수진기자
전체적으로 운전자를 향하게 배치돼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살려주는 BMW 뉴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실내공간. 사진/심수진기자
 
뒷좌석은 3개의 풀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심수진 기자.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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