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오전장 갈수록 매물압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외국계 매도 상위 종목, 금액순입니다.
어제 장중에는 이 업체의 소시지가 아이폰 터치펜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기사가 돌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SK증권은 낙폭과대 유망주 15종목을 꼽았는데, 그 가운데 한 종목이
CJ제일제당(097950)이었습니다. 업황 전망이 좋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데 단기적으로 많이 내린 종목이라는 평가인데요.
하지만 이 종목을 노린 매수세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오늘 모건스탠리가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 종목은 매물을 받아주는 매수가 없어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5거래일째 하락이구요. 외국계는 나흘째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기관 매도 상위 종목, 수량순입니다.
하이닉스(000660), 2만1000원 초반대에서 기관의 저가매수세가 나타났었는데요. 오늘 5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오늘 증권사들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매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다 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2주 연장됐던 인수의향서 접수시한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매각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매수 상위 종목입니다.
KB금융(105560) 그동안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했는데 외국계에서는 어제 오늘 매수에 가담하면서 주가 이틀째 오르고 있습니다.
OCI(010060)는 월요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계, 9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한화증권은 “
LG전자(066570)의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조금 반등하고, 2분기부터 기대해 볼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2분기는 신규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진입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아이폰이 점령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066570)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월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외국계 쪽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LG전자(066570) 주가는 1월 초 이후 11만원선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기관 매수 상위 종목입니다.
오늘 현대증권은 MLCC 부문의 신규 고객 확보 등으로 외형도 커지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구요. LED부문도 LED TV 영업 강화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거라고 했는데요.
주가 3거래일째 오르고 있구요. 5거래일째 외국인과 기관인 동시에 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오전 10시 30분 금액기준.
*기관 –오전 10시 10분 수량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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