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설 기획상품 '설모듬전 도시락'을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추석 '한가위 도시락'을 한정으로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다.
'설모듬전 도시락'은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오미산적, 김치전, 부추전, 새우튀김, 소불고기, 볶음김치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했으며, 용량 400g에 가격은 5000원이다.
장영생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은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한가위 도시락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어 계획보다 생산량을 늘리고 판매 기간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기성을 적극 반영한 한정판 이색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차례상에 오르는 떡국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설모듬전 도시락과 '냉장사골떡국(2200원)'을 함께 구매시 1700원 할인된 55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