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안랩이 지능형 위협 솔루션 '안랩 MDS'를 앞세워 3분기에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랩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391억8600만원, 영업이익 48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3% 늘어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금융권에서 다수의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며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실적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안랩 MDS는 네트워크에서 사용자의 단말기까지 랜섬웨어 등의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는 주요 지점에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이를 차단하는 지능형지속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