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1만8000원(7.19%)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838억원을 기록해 직전분기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면서 "나프타 분해설비(NCC) 증설 이후 절반의 가동에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9월 말부터 증설 설비가 100% 정상 가동되고 있는 만큼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