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하나멤버스의 직접결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는 지난 3월 CJ CGV와 CU에서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확장런칭을 통해 이디야, 설빙, 깐부치키 등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11월 한 달간 하나머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이디야커피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이디야 모바일 상품권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설빙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설빙 모바일 상품권 2000원을, 깐부치킨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시엔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가맹점 확대처럼 대중적이고 생활밀착형의 우량 가맹점을 우선해 하나멤버스 직접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더욱 즐겁고 편리한 하나머니를 통해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이용도 함께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