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코아스(071950)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친환경 스마트오피스 전도사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국내 최대 친환경종합박람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착한소비 축제!'를 주제로 기업에게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운영하는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 협력사로 참가해 디자인과 기능을 조화시킨 친환경 스마트오피스 제품과 공간 디자인으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개인용 공기청정기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는 최적의 음양이온 공급을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과 컴퓨터, 태블릿PC 등에 USB포트 연결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높이 조절부터 칼로리 소모량 체크까지 건강과 업무 능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전동식 높이조절데스크 '힐로', 움직이는 영상회의시스템 '인사이트', 지난해 경기도지사 과학기술 표창을 수상한 '써클'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토크' 등 다양한 스마트오피스 제품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친환경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계속해서 친환경 공간, 에코인테리어 등 실내 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코아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