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루트로닉(085370)은 연세대학교와 레이저 치료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황현택 루트로닉 사장은 "레이저는 융·복합기술로, 다양한 기초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연세대학교는 기계공학 분야에 있어 여러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연구실을 통해 최근 개발 중인 신제품 및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과학적인 근간에 기초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철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루트로닉은 국내 1위 피부치료 분야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 국내 대표 수출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루트로닉과 연세대는 공동연구실 운영을 통해 전 세계에 특화된 기술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제공=루트로닉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