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1일 '소비자 중심의 공정한 시장'이라는 주제로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정부포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보호와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단체,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며, 소비자원, 소비자단체, 소비자학회 등 해당 분야 기관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모두투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2013년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의 소리(VOC)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공받는 빅데이터 등을 상품 품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상구 모두투어 고객서비스 본부장은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 28년 전 설립 당시부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진행해왔다"며 "오늘 공정거래위원장상 표창은 계속해 고객만족과 소비자 권익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채찍질로 받아드리고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모두투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혁 모두투어 공항서비스부 부서장, 우준열 모두투어 전략기획본부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상구 모두투어 고객서비스본부장, 박영덕 모두투어 고객만족부 부서장. 사진=모두투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