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4일까지 밴쿠버 동계올림픽 응원용 야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벽시간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로 초밥을 개당 420원, 어묵(400g*2) 2090원, 옛날 삼양라면(6입) 2700원, 한미 이정섭 물만두(600g*2) 6950원, 롯데삼강 즉석 스파게티(2종) 2650원,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네이블 오렌지(특대·개)를 880원 등 3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목동점을 제외한 전 점포에서는 KGB 레몬, 자몽, 크랜베리(각 330ml), 캐나다 무스헤드 (350ml), 칵테일 슬래머(275ml), 마가리타 (275ml) 등 밤샘 응원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입 병맥주를 1990원의 초특가에 마련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류로는 울릉도 건오징어(7미) 1만800원, 치킨 로스트윙(100g) 1290원, 홈플러스PB 볶음아몬드(170g) 1950원, CJ맛밤(80g*3) 4500원, 인디팝콘 카라멜·밀크초코(250g)를 각 2400원 등 총 16가지의 간식용 먹거리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국가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든든한 먹거리를 통해 힘찬 응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