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까사미아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해 뉴질랜드 생활소품 브랜드 ‘시타(CITTA)’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외 인테리어, 생활용품, 가구 등 홈데코 기업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전시와 함께 국내외 디자인 트렌드, 공간 전문가, 제품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까사미아가 선보이는 시타의 ‘2018 S/S타히티 컬렉션’은 프랑스 후기인상주의 화가인 ‘폴 고갱’의 ‘타히티의 연인’들이 그려진 장소이기도 한 미지의 장소에서 풍기는 색채와 신비로움을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까사미아 전용 백’을 증정한다. 또한 홈테이블데코페어가 끝난 이후 우수 인증 사진을 선별,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이벤트 참가자에게 10만원 상당의 까사미아 기프트 카드를 준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시타 컬렉션은 다가오는 2018년 봄과 여름, 남태평양에 숨겨진 파라다이스와 같은 집안을 꿈꾸는 고객에게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자리”라며 “시타 특유의 채도 높은 색감과 무심한듯 단순한 형태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