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어번에어는 19일 신개념 마스크와 마스크 캐리어 '어번에어'를 편집숍 29CM에서 론칭했다.
어번에어 마스크는 이중구조로 만들어졌다. 외피는 덴마크 섬유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특수 재질의 천을, 내피는 미세먼지·황사·오염물질 차단을 위해 4중 구조의 활성탄 필터(N95급)를 채용했다.
마스크 캐리어는 마스크를 살균하고 건조하는 휴대용 제품이다. 마스크 내외부의 습기를 외부로 배출해주는 내장 통풍팬과 마스크 사용시 발생하는 세균과 오염물질을 살균해주는 자외선 LED가 내장돼 있어 20분 안에 빠른 건조와 살균을 통해 마스크를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는 블랙·그레이·인디고블루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마스크 캐리어는 검정과 흰색으로 출시된다.
원덕연 어번에어 대표는 "인체 공학적 설계와 친환경 재료를 채용하면서도 디자인과 기능성을 극대화 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에어케어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모델이 어번에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어번에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