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은 연면적 446.74㎡(135평) 규모로 쇼핑몰 2층에 위치해있다. 국내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첫 번째 벤츠 전시장이다.
쇼핑과 휴식, 그리고 즐길거리를 추구하는 방문 고객 특성을 고려해 전문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메르세데스 카페(Mercedes Café)’ 및 벤츠 악세서리 & 컬렉션 샵 공간을 마련해 벤츠 브랜드 특유의 프리미엄 감성을 제공한다.
또한 벤츠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를 접목, 블랙과 우드를 소재로 한 모던 럭셔리 공간에 실물 차량 전시와 함께 미디어 월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고객 상담과 선택 시 편의를 높였다.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컬렉션 바우처를 선물로 증정한다. 벤츠 차량 키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동반 1인까지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이밖에 카페 방문 일반 고객들에게도 선착순으로 사이드쿠션과 키링, 머그컵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벤츠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총 51개의 공식 전시장과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그리고 19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벤츠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사진/벤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