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이 당일 배송 지역을 부산권으로 확대했다.
인터파크도서는 23일 당일 배송지역을 하루 전인 22일부터 서울과 경기, 충청권역에 이어 부산권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부산 당일배송을 위해 현지에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했으며, 파주 물류센터와 이원화 운영을 통해 더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도서 이용 고객은 평일 오후 1시, 토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을 마칠 경우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부산지역에서도 도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대봉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부산 당일 배송보장 서비스는 수도권 중심의 배송서비스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권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큰 도서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타 지방으로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부산 당일배송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21일까지 네티즌과 도서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